코스맥스그룹(회장 이경수)이 2021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모두 33명에 이르는 대규모다. 이경수 회장의 장남과 차남인 이병만 코스맥스 대표이사와 이병주 코스맥스비티아이 대표이사는 사장으로 승진했다. 두 사람 모두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경영 전면에 모습을 드러낸 지 1년 만에 사장으로 취임한다. 코스맥스그룹의 승계 작업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해석이 가능한 대목이다. △ 윤원일 코스맥스엔비티 대표이사 △ 전현수 코스맥스바이오 상하이 법인장 △ 김정희 쓰리애플즈코스메틱스 대표이사도 각각 사장으로 승진했다. △ 양치연(코스맥스차이나 영업본부) 전무는 부사장 △ 이진우(코스맥스엔비티 마케팅본부)·김남중(코스맥스 생산본부)·김철희(코스맥스 마케팅본부)·최정호(코스맥스 디자인R&I)·고병수(코스맥스차이나 전략마케팅) 상무는 전무에 올랐다. 신규 선임한 임원은 △ 윤상윤(코스맥스비티아이 인사기획) △ 신병모(코스맥스 마케팅본부) △ 남상범(코스맥스인도네시아 품질본부) 이사 등이다. 코스맥스그룹은 R&I센터의 임원 직급을 펠로우(Fellow) F1·F2 직급으로 세분화했다. 이는 글로벌 시장에서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하고 R&a
코스맥스그룹(회장 이경수)이 26일자로 2020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코스맥스차이나 김연준 전무(연구원장)가 부사장으로, 코스맥스USA 하정대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코스맥스비티아이 임대규·강승현 이사는 상무로, 코스맥스인도네시아 정민경(법인장) 이사도 상무로 승진, 발령했다. 신규 임원으로는 코스맥스 박형근(생산본부)·안형준(마케팅본부), 코스맥스차이나 정윤성(품질본부), 코스맥스광저우 박석환(공장장) 이사가 각각 선임됐다. 그룹 관계자는 “각 법인과 해당 부문에서 필요한 전문성과 기여도를 고려했으며 새해에도 고객사와의 신뢰를 통한 상생 협력으로 K-뷰티의 세계화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전 세계 600여 고객사와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는 코스맥스는 올해 그룹 매출 2조 원을 돌파를 예상하고 있다. ■ 코스맥스그룹 임원 인사 명단((2020년 1월 1일 자, 총 13명) ▲ 코스맥스비티아이 △ 상무 임대규·강승현 ▲ 코스맥스 △ 상무 김명성 △ 이사 박형근·안형준 ▲ 코스맥스차이나 △ 부사장 김연준 △ 이사 정윤성 ▲ 코스맥스광저우 △ 이사 박석환 ▲ 코스맥스USA △ 전무 하정대 ▲ 코스맥스인도네시아 △ 상무 정민경 ▲ 코스맥스바이오 △ 상무